전일 코스피 지수는 3.43포인트 하락하며 1676.24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하락과 아시아 증시의 동반 하락으로 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도 순매도로 전환됐다. 오전 장 내내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오후 장에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봉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평택촌놈은 시간이 다소 걸릴 수도 있지만 1700선 돌파에 대한 예측은 여전히 유효하고, 미국의 조정과 한국의 거침없는 상승 이후 숨고르기 과정으로 지연될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위험관리를 반드시 하면서 대응하는 게 정석이라고 제시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8일 전략으로 상승 출발하면 -권으로 전환될 때 절반을 매도하고, 하락 출발하면 음봉이 나타날 때 절반을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정석투자라는 것은 항상 위험관리와 수익추구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합리적인 매매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를 떠나 과정이 합리적이고, 위험과 수익을 균형적으로 의식하는 것이 투자이며 그것은 주식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투자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절대다수의 개인투자자는 아마도 1620~1670선에 매수했다고 본다며 매도하기에는 아쉽고, 그렇다고 무작정 보유만 지속하기에도 두려울 것"이라며 "추가상승에 대한 예측을 믿더라도 제시된 기준은 반드시 엄수하라"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본 사이트의 투자자는 위험관리 측면보다는 효율적 수익관리라는 표현이 적합하다"며 "그 이유로는 이미 3월17일에 100% 비중으로 매수했기 때문이며, 항상 강조하지만 실전에서는 정확하게 예측하고 그것이 적중해야만 성공투자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수많은 주식격언 중에 가장 신뢰하는 것은 '수급은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는 것"이라며 "반대로 가장 틀린 것은 '주식은 예측이 아닌 대응'이라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하수의 견해이며 무비판적으로 모방한 해설가들의 주장일 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