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구형 3시리즈 모델을 위한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는 올해부터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리즈별로 기간과 서비스를 달리해 3,5,7 시리즈 순으로 연중 3차례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BMW 리프레시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3시리즈를 보유한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정비 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방하고 차량의 성능,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2005년 3월 1일 이전 등록된 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행사기간 중 서비스센터 방문 시 컴퓨터 진단장비에 의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수리비 20% 할인(사고 수리 및 타이어 교환 제외)을 비롯해 엔진오일 50% 할인권, 라이프스타일 제품 20% 할인권 및 카 케어 제품 교환권 등의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자신만의 BMW를 만들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BMW 오리지널 알로이 휠과 일부 AC 슈니처 휠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설문 카드 작성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BMW는 구형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캠페인은 정기적인 차량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운행, 차량 성능 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