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5억원 소진시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사용자의 에너지이용효율 향상, 수요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급탕 예열 열교환기 무상설치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이전 지역난방 열 공급이 개시된 사용자로 Mcal당 2만 4000원 지원하며,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산 5억 원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지역난방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 고객행복마당으로 접속하거나 고객센터(1688-2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난방 사용자는 외기온도 변화에 따른 수요증가에도 열교환기 성능 향상으로 안정적으로 급탕을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