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엔터는 27일 정보통신기기 부품제조사업을 분리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물적분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제이튠엔터테인먼트와 정보통신기기 부품사업 부분의 로모티앤아이로 구분된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5월11일부터 6월11일까지이며 분할기일은 6월12일, 분할등기 예정일은 6월16일이다.
회사측은 정보통신기기 부품제조부문의 분할을 통해 회사 사업 역량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적자사업인 정보통신기기부품 제조부문을 조기 분할하여 손실 규모를 축소해, 이를 통한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이같은 분할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물적분할을 사유로 오후 1시2분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