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도화엔지니어링, 남북 SOC 사업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8-04-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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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이 남북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9.49% 오른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66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남북 화해 분위기에 맞춰 항만과 전력, 물 분야 등 북한의 인프라 개발을 위한 ‘남북 교류협력위원회가 재가동되면서 접경지역 고속도로(문산~개성) 건설 및 경의선(서울~신의주), 동해북부선(강릉~제진), 금강산선(철원~내금강) 등 철도 복원이 거론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독립리서치업체 리서치알음은 보고서에서 “국내 1위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은 상하수도와 수자원 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항만, 철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면서 “남북 SOC 사업 추진 시 최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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