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7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개방과 동시에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수입차 1세대’인 박동훈 회장은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박동훈 회장은 “한국이 자동차 강국인 만큼 수입차 시장도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와있는 만큼, 국내 자동차 산업 및 수입차 시장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