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식당 예약 스타트업 ‘와드’에 5억 원 투자

입력 2018-04-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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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는 식당 예약 솔루션 스타트업 ‘와드’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

와드는 주요 IT기업 출신의 인력들이 모여 2016년 12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식당 예약과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테이블노트는 기존에 예약 정보를 수기로 장부에 기록·관리하던 불편함을 태블릿PC(아이패드)를 통해 터치만으로 쉽고 편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매장에 전화가 오면 이름, 최근 방문일, 선호 음식 등의 고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응대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누적 예약DB를 통해 식당점주의 목적에 따라 타깃팅한 마케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으며 식당별 운영방식에 맞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앞으로 테이블노트와 제휴 및 협업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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