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네이버 블로그@xcxvnnm34)
지하철 7호선에 '시우민 열차'가 등장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에 '엑소(EXO) 테마 열차'가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엑소 열차'는 지하철 내부에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 사진이 가득하다. 서울 지하철 차량 8량 전체 내부를 아이돌 광고가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8일 시우민 팬클럽은 SNS를 통해 "시우민과 함께 한 6년을 되돌아보며 지하철 7호선에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시우민 열차' 바닥에는 '6 YEARS WITH XIUMIN(시우민과 함께한 6년)' 등의 문구가 적혀 있고, 벽면과 광고판에는 시우민 사진 및 인터뷰가 크게 도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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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팬들은 해당 광고를 1개월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하철 7호선 열차 8량 전체 광고비는 한 달에 3000만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