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텐(HATTEN),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론칭 예정

독일 브랜드 하텐(HATTEN)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연구, 개발해 론칭할 예정이다.

연구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유해물질 방출 위험이 적고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할 필요가 없는 가열기로 슬라이드 터치방식을 채택해 1단에서 5단까지 손쉽게 가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파워코드 방식으로 설계돼 설치가 간편하고 인덕션 하이브리드 레인지로 2와트 미만의 대기전력으로 전기료가 저렴하다.

상판은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을 사용해 제품의 견고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상판 너비가 70cm로 일반 전기레인지(60cm)보다 좌우로 더 긴 와이드형 제품이다. 때문에 4구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려면 너비가 맞지 않아 패널을 덧대거나 싱크대 상판을 교체해야 했지만, 독일 하텐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공사 없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주방가전 트렌드도 진화하고 있다. 전기레인지는 사용 안전성이 높고 조리 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배출도 없다”면서 “전기레인지는 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조리 후에 청소와 세척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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