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내달 3일까지 정통 일본식 생라멘 '청정원 미소가'에서 '미소가 라멘 스타일리스트 100인'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라멘 스타일리스트는 라멘에 새로운 토핑과 재료를 사용해 요리의 맛과 개성을 살려주는 '라멘 전문 푸드 스타일리스트'다. 미소가 홈페이지(http://www.misogaramen.com)에서 실시하는 간단한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정된 라멘 스타일리스트 100인에게는 다양한 라멘 레시피 개발을 위한 지원금(17만5000원)이 지급되며, 14일부터 한 달간 미소가 라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또 활동이 우수한 라멘 스타일리스트 2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대상FNF 문상수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라멘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전통 일본 생라멘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간편하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일식 미소가 생라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