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 전달

입력 2008-03-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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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따뜻한 세상 만들기' 방송 2주년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GS홈쇼핑은 26일(수) 오전 9시 문래동 GS강서타워에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불우 환자를 위한 치료비 2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GS홈쇼핑과 아동권리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방송 2주년을 맞았다.

매달 1회씩 홈쇼핑 방송으로 불우 어린이 환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ARS(자동주문전화) 방식으로 성금을 모으는 이 프로그램은 2006년 4월17일 첫 방송을 진행한 이후 총 24회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의 지원금과 모금된 성금을 합쳐 모두 4억5000만원을 51명의 어린이 환자 치료비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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