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9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패트릭 리드 -14 선두, 매킬로이 -1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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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사진=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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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진출한 53명 가운데 50위는 2만7720 달러(2900만원), 컷오프된 선수들도 1만 달러씩 돌아간다.
한편, 1라운드 시청률은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열린 1라운드를 중계한 ESPN의 시청률이 2.2%로 지난해에 비해 40%가 상승한 것이다.
이날 ESPN의 중계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3시에 시작돼 시청자들로서는 우즈의 마지막 3개 홀만 TV를 통해 볼 수 있었지만 시청률은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올랐다. 마스터스 1라운드 시청률 2.2%는 우즈가 출전했던 2015년 2.4%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