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황사까지…인천 강화, 경기 북부·동부 ‘경보’

입력 2018-04-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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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환경부가 6일 황사 영향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북부·동부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2시간 이상 300㎍/㎥을 초과함에 따라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이 같은 환경부의 조치에 따라 인천시와 경기도는 해당 지역에 경보 발령과 함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중앙황사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는 매뉴얼에 따라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김종률 중앙황사대책상황실장(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황사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는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행동요령을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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