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김영익 부사장은 26일 오전 여의도 본사 17층에서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임기 3년의 등기 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주총에서는 현재 하나대투 등기임원 가운데 김정태 하나은행장 내정자와 조왕하 부회장은 등기임원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의 등기임원은 최근 부임한 김지완 사장과 이진우 상임감사, 김영익 부사장 등 3명만 남게 된다.
김영익 부사장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재직하던 중 같은 해 10월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해 1월부터 하나대투증권에서 부사장으로 리서치센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