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작은 행복 담은 '톡쏘는 고구마동동' 신제품 출시

입력 2018-04-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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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에서 막걸리와 자색고구마를 융합한 전통주인 ‘톡쏘는 고구마동동’(이하 고구마동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은 행복 담은 동동'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고구마동동은 현재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시간과 장소에 함께 하고 싶다는 업체의 바람이 담겨 있다.

이는 최근 우리 삶의 트렌드 중에 하나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즉 '소확행(小確幸)'을 의미하는 것으로, 덴마크의 ‘휘게(hygge)’나 스웨덴의 ‘라곰(lagom)’, 프랑스의 ‘오캄(au calme)’ 등과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구마동동은 자색고구마 및 군고구마 실사를 적용하여 맛있게 보인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어,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막걸리 고유의 맛과 부드러운 자색고구마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술 관계자는 “고구마동동은 2016년 7월에 출시된, 톡쏘는 알밤동동의 확장 제품으로, 현재 월 30만병씩 판매되는 히트제품인 알밤동동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술은 막걸리업계 처음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로, 국내 경기도 농가와 막걸리 쌀을 9년간 계약 재배하여 원료로 사용하고 있고, 병당 판매금액의 일부분을 가평 지역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상생을 추구하는 업체이다. 이와 같이 상생하는 기업 활동을 높게 평가 받아, 2018년 청와대 공식 만찬주(중소기업인, 소상공인)로 선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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