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전문회사 브라보앤뉴, 김자영2와 김지영 매니지먼트 맡아

입력 2018-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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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과 김자영2(오른쪽)(사진=브라보앤뉴)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대표 장상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그린미녀’ 김자영2(27ㆍSK네트웍스), 김지영2(22ㆍSK네트웍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자영2는 201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3승을 기록해 KLPGA 다승왕을 수상했다.

지난 2017시즌에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KLPGA 통산 4승이다.

김지영은 지난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2년차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통산 1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김지영은 26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장기로 많은 골프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보앤뉴 장상진 마케팅 부문 대표는 “그 동안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한 박인비, 유소연 등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라보앤뉴는 콘텐츠 미디어 그룹 뉴(회장 김우택)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자회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 전영인을 비롯해 KLPGA투오 백규정, 오지현, 최예림,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김태우, 옥태훈을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 또한 이승훈, 차민규, 황대헌, 김예진, 정재원, 차준환(빙상) 송한나래(아이스 클라이밍), 신유빈, 조대성(탁구), 장수정(테니스) 등도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브라보앤뉴는 방송 중계권, 스포츠 이벤트, 광고 커뮤니케이션 사업 등을 다양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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