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에비앙챔피언십 출전티켓 놓고 SGF67 챌린지 개최...6월 360도 골프클럽

입력 2018-04-04 07:14수정 2018-04-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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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데임즈 모진 대표, 슈페리어 김대환 대표, 에비앙코리아 최경재 지사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출전티켓이 걸린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가 오는 6월 3, 4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 360도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대회 첫날 예선 120명, 성적 상위 24명이 둘째 날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JTBC 골프를 통해 중계 예정이다.

에비앙아시아챌린지대회를 개최하는 모진 다논 수석고문과 슈페리어의 김대환 대표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조인식을 가졌다.

챌린지 우승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에비앙챔피언십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 외에도 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사 등 체류비 등을 지원한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시드권자 및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만 14세 이상 아시아 여성 (프로)골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아시아챌린지 대회로 확대,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내 대회는 2014년부터 시작된 US여자오픈 한국 예선과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골프대회 2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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