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싸이토젠, 파멥신 ‘동반 급등’

입력 2018-04-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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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6일 상장 예정인 종합 소매업체 제이티씨(JTC)가 1만3400원(+2.2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2만4250원(+8.7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7250원(+0.53%)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가 4만9700원(-0.60%)으로 소폭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5000원(+7.84%)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8만4000원(+0.60%)으로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으나,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과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2만6000원(-1.89%), 1만2500원(-1.96%)으로 동반 약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1만9500원(+5.41%)으로 5주 최고가로 강세를 보였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9250원(+2.12%)으로 상승했으며,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3만9000원(+1.30%)으로 반등했다.

반면,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9000원(-1.30%)으로 4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850원(-1.72%)으로 6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그 밖에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8600원(+0.54%)으로 이틀 전 하락분을 만회했으나,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2000원(-0.94%)으로 조정 받았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각각 1만2750원(-1.92%), 1만7500원(-2.7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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