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공작기계 경쟁력 선보여

입력 2018-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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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공작기계 신제품 2기종(XD26II-V, HCG-150)을 선보인다. 특히, XD26II-V는 기존 XD20V의 최대 가공경을 26mm까지 확장하여 다변화된 복합가공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사진제공=(주)한화)
㈜한화는 일산 킨텍스 제 1, 2전시장에서 열리는 ‘SIMTOS 208’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공작기계 신제품인 XD26II-V, HCG-150와 기존 제품 10기종 등 총 12기종의 공작기계를 선보인다. SIMTOS 2018은 35개국 1100개 회사가 참가하고 6000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 중 하나다.

공작기계는 기계 부품을 가공하는 기계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가 공개하는 CNC자동선반 신규 제품 XD26II-V는 기존 XD20V의 최대 가공경을 26mm까지 확장하는 다변화된 복합가공을 적용했다. 공작물의 면을 깎는 기계인 HCG-150 연삭기는 기존 KCG-150의 가공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한화는 XE20J과 HCG-150를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과 연계한 연속공정 생산 기술을 전시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자동차 부품 업체의 신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선도업체로서의 향상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도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조에 걸맞은 스마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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