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증시결산] 홈센타홀딩스, 지난해 코스닥 영업익 증가율 1위…전년비 2213.69%↑

입력 2018-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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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중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증가한 종목은 홈센타홀딩스로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7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홈센타홀딩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억32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213.69% 늘었다.

이어 △제주반도체(1719.73%) △한컴지엠디(1660.87%) △제이엠티(1581.43%) △웰크론(1347.74%) △아이앤씨(1345.31%) △신화콘텍(1027.10%) △지엔코(813.68%) △에스엔텍(758.59%) △TJ미디어(717.82%) △뉴프렉스(692.78%)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SBS콘텐츠허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1억3500만 원)은 전년 대비 99.06% 줄었다. 이는 코스닥 상장사 중 가장 큰 영업이익 감소율이다.

이어 초록뱀(-98.72%), DB라이텍(-98.58%), SCI평가정보(-97.15%), 한탑(-97.00%), 일지테크(-96.53%), 새로닉스(-96.52%), 삼천리자전거(-95.62%), 코리아에프티(-93.90%), 영우디에스피(-92.85%), iMBC(-92.48%) 순으로 영업이익 감소율이 높았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는 연결 기준 분석대상 861개 사 중 78개사(9.06%)가 흑자전환했으며, 129개 사(14.98%)는 적자전환했다. 연결 기준 흑자전환 기업은 △비덴트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SKC솔믹스 △시공테크 △대명코퍼레이션 △티에스이 △육일씨엔에쓰 △대한광통신 △창해에탄올 △위닉스 △청담러닝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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