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즈벡에서 5700억 원 규모 발전소 공사 수주

입력 2018-04-03 10:26수정 2018-04-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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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오랜만에 해외건설 수주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3일 발주처인 JSC Uzbekenergo(우즈벡 전력청)가 발주한 공사의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사 금액은 5748억 원(5억4천만 달러)이며 공사기간은 착공후 38개월이다.

이 공사는 기존 나보이 발전소를 확장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이 곳에 4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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