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용산 전시장·서비스센터 남산지점으로 신축 이전

입력 2018-04-02 15:09

이광호 기자 kh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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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축 이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이태원동에 위치했던 아우디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연면적 2744㎡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새로 문을 열었다.

‘3S(Showroom, Service, Spare parts)’ 콘셉트로 신차 구매에서부터 차량 정비까지 한 곳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은 총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 외에도 고성능 제품군인 아우디 S, RS, R 모델 전용 공간인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Audi Sport Concept Zone)’을 마련해 고성능 차량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상담을 돕는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해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패드 교환 등 간단한 경정비와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1일 3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