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4월 첫날 중부ㆍ남부 빗방울…서울 낮 최고 18도

입력 2018-03-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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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자 만우절인 4월 1일은 봄 날씨가 이어지다가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이 차차 흐려지면서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외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 남부지방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모든 지역에 5㎜ 미만으로 많지 않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2m 파고를 기록하겠다. 당분간 모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선박들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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