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이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5.5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고객만족(CS) 아카데미 등 고객 중심 경영제도를 운용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6년 93.1점에서 2017년 95.5점을 기록해 2.4점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의 2017년 활동으로는 ▲현장 중심의 CS실무추진조직 체계적 관리 ▲자체CS모니터링 및 결과에 따른 피드백 실시 ▲현장 CS보상 프로그램 강화(매월) 등이 있다.
CS담당을 현장 접점 직원으로 구성한 CS실무추진조직 대상으로 내외부 CS전문 교육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CS실무추진조직을 통해 고객접점인 현장의 사업소 CS리더가 해당 사업소 CS교육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CS문제에 대해 적극적 해결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취약접점 위주로 직접 고객접점 관리를 실시하고(연중),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소별 맞춤형 CS교육을 실시했다. 매월 CS보상 프로그램으로 현장직 대상 POLA CS Star 선정 및 포상과 내부 CS교육 진행을 위한 POLA CS Week 운영 등도 지원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우편물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