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락그룹과 30조 원 규모의 중국 코딩교육 시장진출을 추진 중인 엔터메이트가 김정률 회장의 보유지분 추가 확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엔터메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5원(5.27%) 오른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0만 주를 넘어섰다.
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은 최근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엔터메이트 지분율이 5.86%에서 7.20%로 60여만 주 늘었다고 공시했다. 김정률 회장은 그라비티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 그라비티를 일본 소프트뱅크에 4000억 원에 매각하면서 게임업계를 놀라게 했다.
엔터메이트는 모바일 게임 개발을 주력으로 중국 현지의 코딩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달 오픈하는 영어유치원에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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