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서 등락 이어가… 외국인·기관 ‘팔자’

입력 2018-03-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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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0포인트(-0.11%) 하락한 2416.5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41포인트(0.10%) 오른 2421.70에 개장, 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부진 우려가 지속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9포인트(0.04%) 하락한 2만3848.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2포인트(0.29%) 내린 2605.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58포인트(0.85%) 떨어진 6949.23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억 원, 36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588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86%), 전기전자(-0.46%), 전기가스업(-0.31%), 음식료업(-0.25%)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53%), SK하이닉스(-0.62%), 포스코(-0.60%), 네이버(-0.38%) 등은 하락하고, 셀트리온(3.11%), 삼성바이오로직스(1.61%), LG화학(0.65%), 삼성물산(1.14%) 등은 상승 중이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6포인트(0.50%) 상승한 855.2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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