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서 예선전 개최
▲지난해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지현
내셔널 타이틀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이 1987년 이후 32년만에 예선전을 도입한다.
오는 6월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오는 5월 21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 상위 1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기아차는 역대 첫 예선전 시스템을 기념해 국내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과 제휴,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스크린 골프대회를 사전 개최한다.
스크린 골프대회 종료 후 아마추어의 경우 공인 핸디캡 3 이하, 프로의 경우 KLPGA 정회원 자격을 갖춘 여성 참가자에 한해 상위 5명에게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공식 예선전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을 제공한다.
스크린골프 예선전 참가는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를 선택하고, 대회명 기아자동차를 검색해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18홀 라운딩을 완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