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 혼수상태 장근석과 만나…1인 2역 ‘눈길’

입력 2018-03-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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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수목드라마'스위치-세상을 바꿔라'방송캡처)

‘스위치’의 장근석이 혼수상태의 장근석과 마주했다.

2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에서는 사기꾼 사도찬(장근석 분)이 혼수상태인 검사 백준수(장근석 분)을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라(한예리 분)라는 사도찬에게 백준수를 대신해 물건 하나를 받아오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물건은 다른 곳에 있었고 한 번만 더 백준수 흉내를 내달라는 오하라에게 사도찬은 “백준수를 직접 내 눈으로 보게 해달라”라고 조건을 건다.

이후 병원을 찾은 사도찬은 자신과 똑같이 생겼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백준수를 마주하고 묘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결국 사도찬은 검사 흉내를 내달라는 오하라의 부탁을 받아들이며 “날 닮은 사람이 이러고 있으니 왠지 감정 이입이 좀 된다. 심장이 좀 천천히 뛰긴 해도 차가운 건 아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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