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전문채널 ‘스크린골프존’ 개국

입력 2018-03-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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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B tv를 통해 24시간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스크린골프존' 개국기념식을 개최했다.(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을 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골프존의 자회사인 골프존미디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4시간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스크린골프존' 개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양휘부 KPGA 회장,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강형모 KGA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미디어는 앞으로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은 물론 지역 대회와 매장 대회, 개인 라운딩 영상까지 방송 콘텐츠를 넓힐 계획이다. 스크린골프 예능 프로그램, 장애인 스크린골프 대회 등 차별화 된 스크린골프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골프문화 대중화와 스크린골프 산업 확장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석 골프존미디어 편성책임은 “골프존미디어는 스크린골프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골프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골퍼와 비골퍼의 구분 없이 시청자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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