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류혜영·이민지와 한솥밥…코엔 자회사 눈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18-03-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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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슬기(이투데이DB)

배우 김슬기가 (주)코엔의 연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 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눈엔터테인먼트는 “김슬기는 자신만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재원이다”라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여러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아온 김슬기는 2011년 tvN ‘SNL 코리아 시즌1’에 합류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이웃집 꽃미남’을 시작으로 KBS2 ‘연애의 발견’,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세 가지

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배우 이순재와 함께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해 콘스탄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슬기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혜영, 이민지 등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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