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7년의 밤' 소설ㆍ영화ㆍ원작자 '소통의 장' 마련…"상반기 최대 기대작 될까?"

입력 2018-03-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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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인터파크도서에서 '7년의 밤' 원작소설 작가와 함께 스크린에서 재탄생한 영화에 대해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인터파크도서는 은행나무, CGV와 공동 기획으로 4월 4일 오후 7시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7년의 밤' 상영과 함께 원작자인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2011년 출간된 '7년의 밤'은 같은 해 주요 언론 및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넘어서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7년의 밤'은 세령호라는 신비로운 호수를 낀 마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와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지독한 복수를 감행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유정 작가의 치밀한 사전조사와 탄탄하고 힘 있는 필력이 뒷받침돼 '가장 영화화가 기대되는 소설'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영화 '7년의 밤' 상영을 시작으로 정유정 작가와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와의 만남,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자는 4월 2일까지 인터파크도서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한 후 링크와 함께 '7년의 밤' 소설ㆍ영화ㆍ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18명이 초대되며, 당첨자는 4월 3일 오후 7시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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