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팩, ‘비닐소량인쇄’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8-03-26 10:33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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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전문 기업 파이팩이 최대 200*300(mm)까지 풀컬러 소량인쇄 제작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과거 비닐소량인쇄는 최대 120*150(mm) 사이즈까지만 제작할 수 있어 드립백, 티백 등 작은 사이즈의 봉투들만 제작이 가능했다.

파이팩은 큰 사이즈 봉투 크기인 최대 200*300(mm) 사이즈까지 제작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식품업 판매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용이 보이는 2중지 원단부터, 액체류 소분이 가능한 나일론 원단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동판을 제작하지 않고 풀컬러로 인쇄가 가능해 테스트 제품으로 시장에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으며, 시즌상품 등 한정수량으로 진행하는 품목들도 동판을 제작하지 않고 소량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비닐소량인쇄의 장점이다. 큰사이즈의 봉투는 시제품 및 신제품 테스트용으로 많이 제작을 하고 있으며 삼방형, 스탠드, M방, 자동롤포장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파이팩 관계자는 “동판 제작 비용 정도로 포장지를 제작 할 수 있다”면서 “또한 포장지 생산 수량을 조절할 수 있어 부자재 제작 원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 및 견적 등 자세한 사항은 파이팩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