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스템, 14조 루게릭 시장규모…줄기세포 치료제 요청 급증 ‘↑’

입력 2018-03-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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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이 국내 시판중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 요청 해외 환자가 대폭 늘어나며, 효능을 빠르게 입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일대비 3.09%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아스템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서 질환의 진행속도 완화용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국내 판매량이 30% 증가했고, 해외 환자가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로나타-알은 루게릭병에서 기능개선을 통한 효능효과로 허가된 첫 번째 치료제로, 국내에서 희귀의약품 등재 및 시판허가되어 2015년 2월부터 발매 개시했다.

현재 미국에서 2상 임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조만간 3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루게릭병치료제의 잠재시장 규모는 1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아스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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