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유재권 사외이사 신규 선임... 1196억 배당 승인

입력 2018-03-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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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1주당 1500원, 총 1196억 원 규모의 배당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유재권 상명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그는 안권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 전무 등을 거쳤다. 유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한다.

한편 사외이사 이사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승인됐다. 이사의 수와 보수총액·최고한도액은 전년과 동일한 7명(사외이사 4명), 80억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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