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웍스, 군-민수 사업에 4차산업 접목…80억 규모 자금조달

입력 2018-03-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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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웍스가 8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아이비케이티에스(IBK-TS)엑시트사모투자합작회사를 발행대상으로 한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3500원, 만기일은 2023년 3월 27일이다.

솔트웍스가 이번에 확보하게 되는 80억 원은 신사업 역량 강화를 비롯해 일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솔트웍스는 그간 자회사 KAT, KMT와 함께 현재 영위하고 있는 군-민수 사업 전반으로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의 4차산업을 접목하는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최근 일부 제품들은 일부 민수 사업현장에 투입되며 실수주로 이어지기도 했다.

솔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솔트웍스는 풍부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구개발 자금 마련으로 탄력받게 된 솔트웍스의 4차 산업혁명은, 이른 시일 내 군-민수 영역에서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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