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복원사업 추진 가능성에 코엔텍이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엔텍은 전날보다 5.50% 오른 5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4대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는 앞서 10개 보를 세 차례에 걸쳐 시범적으로 개방했다"며 "올해 안에 전체 16개 보의 개방 등 처리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엔텍은 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로 보 철거를 포함한 4대강 복원사업이 진행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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