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브라질 디젤발전설비 시장 진출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대비 1750원(4.79%)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엔진은 지난 20일 브라질 터모마나오스사에 1200억원 규모의 디젤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독일 만디젤사와 함께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호아오 빼소아(JOÃO PESSOA)'지역에 건설되는 발전 플랜트에 9000KW급 디젤엔진 38대, 4500KW급 디젤엔진 2대 등 총 40대의 디젤엔진을 공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