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SUV 수소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이트론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라이트론은 전날보다 3.97% 오른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넥쏘는 판매 첫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등 총 733대가 예약됐다. 이는 올해 보조금 지급 대수인 약 240대의 3배가 넘는 수치다.
라이트론은 지난달 14일 경영참여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메타비스타의 주식 15만7000주를 약 5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5.2%다.
메타비스타의 주요사업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액체수소에 쏠려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비스타는 수소연료전지차, 드론용 액화수소 탱크, 액상형 수소누출 감지센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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