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SUV 수소차 '넥쏘'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창오토텍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성창오토텍은 전날보다 6.93%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 19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넥쏘는 판매 첫날에만 서울 227대, 울산 238대, 광주 156대 등 총 733대가 예약됐다. 이는 올해 보조금 지급 대수인 약 240대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성창오토텍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갈 열교환기를 전량 수주한 것으로 알려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차의 2차 협력사인 이 회사는 전기차 인버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 알려지며 수소차 관련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갈 열교환기를 생산 및 납품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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