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평화신도시 명칭이 ‘고덕국제신도시’로 확정됐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선도할 국제화중심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에 대경기도와 한국토지공사, 경기도시공사가 건설 중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신도시 명칭으로 선정된 ‘고덕국제신도시’는 국제화계획지구가 건설 예정 지역의 인문적, 지리적 특성과 역사성, 상징성 및 대중적인 활용 가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명칭인 “고덕”에 “국제”의 의미를 부가해, 미래지향적 역사성을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경기도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수도권 남부지역의 광역생활 중심 및 자족형 복합도시로서의 기능수행과 친환경, 미래형 첨단 국제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