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반등 하루만에 하락...609.32(2.81P↓)

입력 2008-03-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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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닥 지수는 2.81포인트 내린 609.32포인트로 마감해 반등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외국인이 445억원 가량 순매도한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인터넷,디지털컨텐츠,컴퓨터서비스,통신장비,일반전기전자업 등이 하락했고 소프트웨어,반도체,IT부품,섬유의류,화학,제약,기계장비업등이 상승했다.

NHN과 다음,네오위즈가 1~2% 이상 하락해 인터넷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냈고,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태웅,서울

반도체,포스데이타가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 시장 이전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신용등급 유지로 재무 안전성 저하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2.3% 올라 사흘째 상승했다.

그밖에 메가스터디와 키움증권,성광벤드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에임하이가 최근 미국에서 가스 및 원유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헤파호프코리아는 미국 관계사인 헤파호프가 미국 마요(Mayo)클리닉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인공 간’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란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울트라건설은 말레이시아 터널 공사 수주 소식으로 5.5% 올랐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2종목을 포함해 419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12종목을 포함해 52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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