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국 고전미를 힐스테이트에...

입력 2008-03-20 11:0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궁을 컨셉으로 디자인 선보여...

현대건설이 한국전통의 '궁(宮)'을 오늘날의 생활양식에 맞춰 힐스테이트와 접목시킨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시한다.

현대건설은 리빙디자인 진시회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황후의 방'이라는 컨셉으로 '힐스테이트 트렌드포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드림 팰리스-오늘의 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트렌드포럼'에는 세계3대 디자이너 중 한명인 영국의 '론 아라드와 일본 건축 디자이너 '구마 겐코"가 '참여했다.

현대건설 상품개발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궁(宮)’을 오늘날의 생활양식에 맞춰 힐스테이트와 접목해 새로운 문화·라이프 디자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전의 미를 힐스테이트에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주)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코엑스 태평양홀, 인도양홀,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