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앤-무학-조은D&C-KYJ로드 등 4개사 국내 최초 부산ㆍ경남의 공동 골프단 창단

입력 2018-03-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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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턴 골프구단
국내 처음으로 부산ㆍ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끼리 컨소시엄을 형성해 골프구단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기업은 ‘모리턴’ 브랜드의 모리앤과 무학, 조은D&C 이상 3사와 케이와이제이로드는 지난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25명의 선수들과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소속 선수인 정윤숙이 단장을 맡고 후원은 오투가 한다. 이번 구단 창단은 기업의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 차원으로 공동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모리앤과 무학은 2018 KLPGA 좋은데이 모리턴 챔피언스오픈를 경남 진해 아라미르 골프 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모리앤(회장 이종승)은 명품샴푸 모리턴샴푸&헤어토닉의 제품을 골프 대회 및 여러 스포츠대회의 협찬해 오고 있다.

모리앤 이종승 회장은 “KLPGA 시니어 선수들의 챔피언스투어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모리턴 골프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리턴 골프단은 이번 계약선수 외에 kpga선수,일반 골프협회 프로, 연예인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첫 4개 기업 공동 골프구단 창단식

무학은 부산·경남·울산을 대표하는 주류 제조 판매 기업으로, 주력 상품은 순한 소주 ‘좋은데이’와 ‘화이트소주’다. 그 외에도 매실주 ‘매실마을’, 야생국화 발효주 ‘국화면좋으리’, 등 다양한 주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조은D&C(회장 조도현)는 정관신도시 9개 현장을 분양환료 및 진행중에 있으며, CGV 영화관, 영품문고, KLPGA 골프아카데미, 조이앤프렌즈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와이제(KYJ)이로드는 2012년 설립한 섬유 의류 패션 업종의 레저의류 용품 제조, 도매 사업을 하며, 골프웨어 김영주골프 브랜드를 대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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