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나이벡이 강세다. 펩타이드 관절염 신약물질의 효능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나이벡은 전날보다 5.2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벡은 지난해 말 서울대 산학협력단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펩타이드 관절염 치료제가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골흡수를 차단하는 추가 효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마모돼 주변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존 치료법이 통증 완화에 치중했다면 나이벡 펩타이드는 염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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