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SEC 2018 개막…세계보안엑스포 동시 개최

입력 2018-03-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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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보호 솔루션과 트렌드 알아보는 자리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유비엠비엔, UBM코퍼레이션한국, 미디어닷이 주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제7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14일 개막했다.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FAIR 2018)'를 통해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100여 개 기업의 부스를 통해 랜섬웨어나 자료유출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보호 솔루션이 전시되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8)가 동시 개최되어 IoT 보안, 지능형 영상보안 등 국내외 230여 개 업체의 보안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보보호 분야 관련 학계, 업계,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와 각 지자체의 보안담당자 및 정보화담당자들이 참석한 개회식에서는 지자체 CCTV 유공자 13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총 4개 트랙으로 ▲빅 데이터 기반의 사이버 보안 AI ▲4차 산업혁명 IT 인프라 통합 보안 관리 ▲컬링과 함께 알아보는 랜섬웨이 이야기 ▲망분리 환경에서 안전한 패치 기술 등 110여 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CCTV 통합관제 컨퍼런스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 ▲개인정보보호책임관(CPO) 세미나 등이 동시에 개최돼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일대일 해외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김혜영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행정•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보호 기술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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