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첫 서울대총동창회장에 신수정 명예교수

입력 2018-03-14 14: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대 총동창회는 제27대 회장에 신수정(76·여·사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를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1969년 창립해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총동창회에 여성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3년 서울대 기악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26세) 교수로 임용돼 음대 첫 여성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예술원 음악분과 회장, 현대자동차 공익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