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새로운 조기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LG전자와 현대중공업, SK에너지와 하이닉스, KOSPI 200, 두산중공업과 한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520호,521호,522호, 523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신 ELS 520호 Two-Star 4-Chance'는 LG전자와 현대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5%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0%이상이면 40%(연 20%)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0%미만이지만 2년간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에는 20%(연 1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21호 Two-Star 4-Chance'는 SK에너지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5%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0%이상이면 44%(연 22%)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0%미만이지만 2년간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에는 22%(연 11%)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22호 One-Star 4-Chance'는 KOSPI 2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이면 28%(연 14%)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미만이지만 2년간 최초기준가격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4%(연 7%)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23호 Two-Star 4-Chance'는 두산중공업과 한화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7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65%이상이면 46%(연 23%)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65%미만이지만 2년간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에는 46%(연 23%)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청약일은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발행일은 25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520호와 521호가 70억원이고, 522호가 60억원, 523호가 100억으로 총 300억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