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1.존슨, 2.토마스, 3.람, 4.스피스, 5.로즈, 53.김시우, 88.안병훈, 149.우즈

입력 2018-03-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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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랭킹(13일)

1.더스틴 존슨(미국) 10.5222

2.저스틴 토마스(미국) 9.3169

3.존 람(스페인) 8.5620

4.조던 스피스(미국) 8.0862

5.저스틴 로즈(잉글랜드) 7.3562

6.마쓰야마 히데키(일본) 7.1315

7.리키 파울러(미국) 6.3850

8.브룩스 켑카(미국) 5.8841

9.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5.8020(↑1)

10.제이슨 데이(호주)(↓1)

1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3905

15.헨릭 스텐손(스웨덴) 4.8361(↓1)

18.필 미켈슨(미국) 4.5064

53.김시우(한국) 2.2974

88.안병훈(한국) 1.5829(↓2)

99.강성훈(한국) 1.4816(↓6)

149.타이거 우즈(미국) 1.0942(↑239)

▲타이거 우즈(사진=PGA)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56주 동안 1위를 한 가운데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ㆍ미국)가 순위를 지난주보다 239계단이나끌어 올려 100위권에 진입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1타차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문 우즈는 2년 7개월만에 톱10에 오르며 부활탄을 쏘아 올렸다. 우즈는 지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1차례에 걸쳐 683주 동안 세계랭킹 1위였다.

지난해 11월 말 역대 최저인 1199위였던 우즈는 12월 초 우즈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668위까지 껑충 뛰었다.

2017년 656위로 한해를 마친 우즈는 지난 1월 PGA 투어 복귀전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3위를 차지하며 랭킹이 539위까지 뛰었다.

제네시스 오픈에서 컷 오프를 당한 우즈는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12위를 마크하며 388위에서 149위로 올라선 것이다.

2주 연속 출전하는 우즈는 15일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성적에 따라 2015년 이후 3년 만에 100위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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