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오늘보다 포근, 낮 최고 22도…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입력 2018-03-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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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22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리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과 충북·충남·전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에도 옅은 안개나 연기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서해·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도 높이는 각각 0.5~1m와 0.5~1.5m로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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