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정의용 실장 접견 "한중관계 중시…소통 강화하자"

입력 2018-03-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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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정 실장은 대북특별사절단의 북한 방문과 미국 방문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진핑 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며, 곧바로 러시아로 향해 이틀가량 머물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민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자"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정 실장을 접견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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